위대한 가이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메뉴 닫기

MBC플러스, SK텔레콤과 5G 콘텐츠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5G 기반 콘텐츠 및 IP와 연계한 신규 미디어 사업모델 개발 추진

  • 2019.03.20 15:02

MBC플러스, SK텔레콤과 5G 콘텐츠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5G 기반 콘텐츠 및 IP와 연계한 신규 미디어 사업모델 개발 추진

 

 


MBC플러스(대표이사 정호식)는 20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5G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각 사의 강점으로 꼽히는 콘텐츠 제작역량과 5G 기반 통신서비스 역량의 제휴를 통해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사업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MBC플러스는 K-POP을 중심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함께 인기 스포츠 콘텐츠를 5G 전용으로 개발하게 되며, SK텔레콤은 향후 주력 사업분야인 5G 기반 콘텐츠 서비스에 해당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특히 MBC플러스와 SK텔레콤은 각 사가 보유한 방송 및 온라인 마케팅 재원의 연계를 통해 신규 제휴사업 및 서비스 관련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MBC플러스와 SK텔레콤은 인기 아이돌 프로그램인 주간아이돌과 연계한 VR(가상현실콘텐츠 제작을 진행하여 올 상반기 내 옥수수’ 등 SK텔레콤 5G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이러한 5G 전용 고퀄리티 콘텐츠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양사는 MBC플러스가 보유한 방송 및 온라인 채널, SK텔레콤이 보유한 모바일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MBC플러스 김영삼 부사장은 이번 SK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새로운 이용자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MBC플러스만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5G 서비스 시장에서 성공적인 차세대 콘텐츠 사업제휴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양맹석 5GXMNO 사업그룹장도 “MBC플러스의 축적된 방송 콘텐츠 제작역량과 SK텔레콤의 독보적인 5G 서비스 역량 간의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VR과 AR 등 5G 기반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컨버전스 기반 신규 사업모델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