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각 팀이 공격과 수비를 통해 공격팀이 수팀팀의 진영으로 전진하며 점수를 얻는다.
이때 공격팀에게는 4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4번의 기회안에 10야드를 전진하면 다시 공격권을 얻는다.
전진에 실패하면 공격권은 상대방에게 넘어가며 공격과 수비가 전환된다.
매 차례의 공격권을 다운(Down)이라고 부르며, 상대편 진영의 가장 끝 부분 엔드존(end zone)에 공을 가지고 들어가면 최종적으로 점수를 얻는다.
이 상황을 터치다운이라고 하며, 터치다운 시에 점수는 6점을 얻는다.
터치다운을 하게 되면 다시 한번 추가득점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때 방법에 따라 득점이 달라진다.
킥으로 점수 획득시 1점추가, 패스나 런(Run)플레이로 점수획득시 2점이 추가된다.
터치다운 없이 킥으로 점수획득시에는 3점을 얻는다.
경기는 각팀별로 11명의 인원이 하며, 1팀에서 공격용과 수비용의 포지션이 다르기때문에 선수들도 다르다.
통상 공격팀, 수비팀, 스페셜팀으로 구분한다.
경기는 가로(53.4야드 = 약 49m) x 세로(120야드 = 약 110m)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필드에는 5야드씩 표시가 되어있다. 대체적으로 15분씩 4쿼터 경기가 진행되며,
전, 후반 교체시 공격과 수비가 전환 된다.
공격팀에서 쿼터백이 공을 가지고 있을때 수비팀 선수들이 방어라인을 뚫고 들어와 쿼터백을 직접 막는 경우가 있는데
통상 이 포메이션을 블리츠(Blitz)라고 부르며, 블리츠 포메이션이 성공하면'섹'이라고 한다.
섹을 당하면, 섹 당한 위치로 공격라인이 후퇴하게 된다.